AI의 미래는 소울이다
UN AI for Good 서밋의 피날레 무대
2026년 7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AI for Good' 글로벌 서밋의 피날레 무대에 휴머노이드 로봇 세 대가 올랐다. 로봇들은 K-POP 군무를 선보였고, 무대를 마무리한 것은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의 메시지였다. "AI의 미래는 소울(Soul)이다."
AI for Good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UN 차원의 AI 행사로, 각국 정부와 빅테크, 연구기관이 모여 인공지능의 사회적 활용을 논의하는 자리다. 기술 시연이 아니라 방향을 묻는 무대라는 점에서, 이곳의 피날레를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맡았다는 사실 자체가 하나의 신호였다.
갤럭시가 보여준 것은 기술이 아니라 체계였다
갤럭시가 제네바에서 보여준 것은 개별 기술이 아니라 하나의 체계였다. 로봇에게 캐릭터를 부여하고, 의상을 입히고, 문화 콘텐츠와 감정 중심 기술을 결합하면 로봇은 그 자체로 공연자이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 된다는 것. 서울에서 열린 로봇 패션쇼 MACH33와 갤럭시 로봇파크가 그 실증 사례로 함께 소개됐다.
몸을 만드는 산업, 소울을 공급하는 회사
이 주장이 서밋의 주제와 만나는 지점은 분명하다. 산업계의 휴머노이드 논의가 대부분 노동 대체와 생산성에 머물러 있을 때, 갤럭시는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먼저 물었다. 사람이 로봇에게 호감을 느끼고,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는 조건은 무엇인가. 갤럭시의 답은 기술 사양이 아니라 감정, 캐릭터, 패션, 그리고 K-콘텐츠다. 전 세계 휴머노이드 제조사가 몸을 만든다면, 갤럭시는 그 몸에 들어갈 소울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화면 속에 머물던 AI가 로봇의 몸을 얻어 사람과 공존하는 단계 — 갤럭시가 정의해 온 피지컬 AI가 UN 무대에서 검증받은 셈이다. 제네바의 관객들이 목격한 것은 로봇의 춤이 아니라, 로봇이 문화가 되는 순간이었다.
자주 묻는 질문
Q. AI for Good 서밋은 어떤 행사인가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는 UN 차원의 AI 행사입니다. 각국 정부·빅테크·연구기관이 모여 인공지능의 사회적 활용을 논의하며, 2026년 7월 제네바에서 열린 서밋의 피날레 무대를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맡았습니다.
Q.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제네바에서 무엇을 선보였나요?
휴머노이드 로봇 세 대의 K-POP 군무와 "AI의 미래는 소울이다"라는 최용호 대표의 메시지입니다. 서울에서 열린 MACH33 로봇 패션쇼와 갤럭시 로봇파크가 실증 사례로 함께 소개됐습니다.
Q. "AI의 미래는 소울"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전 세계 제조사가 휴머노이드의 몸을 만든다면, 갤럭시는 그 몸에 들어갈 캐릭터·감정·문화 콘텐츠를 공급하겠다는 뜻입니다. 관점의 배경은 Physical AI 백서에 정리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