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로봇 아레나 두바이 — 두바이몰 영화관에 문을 연 첫 해외 로봇 공연장
짧은 답 — 두바이에 무엇이 열렸나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26년 10월 23일(현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몰의 영화관 릴 시네마(Reel Cinemas)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장 '갤럭시 로봇 아레나 두바이(Galaxy Robot Arena Dubai)'를 공개했다. 두바이의 에마르 엔터테인먼트(Emaar Entertainment)·릴 시네마와 협력해 기존 영화관을 로봇 공연과 체험의 무대로 바꾼 곳으로, 서울 갤럭시 로봇파크에 이은 회사의 첫 해외 로봇 공연장이다.
| 항목 | 내용 |
|---|---|
| 명칭 | 갤럭시 로봇 아레나 두바이 (GALAXY ROBOT ARENA DUBAI) |
| 장소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두바이몰 내 릴 시네마. 공개 행사는 릴 시네마 2층 돌비 스크린 21관에서 열렸다(두바이위크 기준) |
| 공개 | 2026년 10월 23일(현지) 기자회견 'THE FUTURE OF PHYSICAL AI BEGINS IN DUBAI' |
| 협력 | 에마르 엔터테인먼트, 릴 시네마 — 릴 시네마는 에마르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운영하는 영화관 브랜드다 |
| 회사의 설명 | 영화관 안에서 운영되는 세계 최초의 로봇 아레나 |
| 공개 무대 | K팝과 중동 음악을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군무, 한국·UAE 국기를 단 우주복 차림 로봇의 퍼포먼스, 로봇 복싱·드로잉 로봇 체험 |
| 예매 | 릴 시네마 웹사이트와 앱 (회사 영문 보도자료 기준) |
| 현지 거점 | 2026년 4월 두바이에 설립한 중동 법인 Galaxy ME |
회사 계산으로는 서울 로봇파크 안의 로봇 아레나에 이은 두 번째 로봇 공연장이자 첫 해외 거점이다. 서울경제TV는 2026년 9월 뉴욕 캠페인까지 묶어 '서울과 뉴욕에 이은 세 번째 거점'이라고 썼다. 상설 공연장으로 세면 두 번째, 해외 무대까지 세면 세 번째라는 차이다.
10월 23일 공개 무대에서 보여 준 것
공개 행사의 중심은 공연이었다.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K팝과 중동 음악을 결합한 곡에 맞춰 군무를 췄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의상을 입은 로봇들이 함께 춤추다 포옹하는 동작으로 문화 교류를 표현했다(벤처스퀘어). 한국과 UAE 국기를 단 우주복 차림의 로봇도 무대에 올라 양국 협력을 상징했다고 회사는 밝혔다(코리아중앙데일리). 관객이 로봇과 직접 마주하는 로봇 복싱과 드로잉 로봇 체험도 함께 선보였다(회사 영문 보도자료).
최용호 대표는 무대 위 로봇의 의미를 '대체'가 아니라 '공존'으로 설명했다.
로봇의 미래는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것—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창업자 겸 대표, 두바이 기자회견 (2026.10.23, 벤처스퀘어)
서울에서 시작된 우리의 도전은 뉴욕을 거쳐 두바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용호 대표, 두바이 기자회견 (2026.10.23, 영문 보도자료에서 번역)
최 대표는 발표를 "The Future of AI Is Humanity"라는 문장으로 맺었다. 기술 발전의 중심에 사람의 경험과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2026년 9월 뉴욕 ONE WORLD. ONE PEACE.에서 회사가 내건 '인류를 위한 피지컬 AI'와 같은 줄기다.
왜 두바이, 왜 영화관인가
두바이를 고른 이유는 관객의 구성이다. 최 대표는 2026년 8월 서울 로봇파크 정식 개관 무렵 코리아헤럴드에 전 세계 100개국에서 온 관광객과 외국인 방문객이 실물 로봇을 경험할 수 있도록 두바이에 연다고 설명했다(blooloop 인용). 두바이몰은 총면적 기준 세계 최대 쇼핑몰로, 부르즈 칼리파 바로 옆에 있다. 앞선 보도에서 '부르즈 칼리파 몰' 등으로 불리던 두바이 2호 거점의 입지는 이번 공개로 두바이몰 안의 릴 시네마로 확인됐다.
영화관이라는 형식에는 운영상의 계산이 있다. 서울경제TV는 기존 상영관을 활용하는 구조가 새 공연장을 짓는 것보다 초기 부담을 낮춘다고 분석했다. 좌석과 음향·영상 설비가 이미 갖춰진 공간에 로봇 무대를 올리는 방식이다. 같은 기사는 도시별 기체 조달, 현장 운영 인력 확보, 관객의 재방문을 이끌 콘텐츠를 앞으로의 과제로 꼽았고, 벤처스퀘어도 로봇의 안정적 동작·유지관리·관객 안전·콘텐츠의 지속 개발을 상설화의 조건으로 들었다.
서울과의 차이는 규모다. 서울 갤럭시 로봇파크는 약 16,500㎡(5,000평) 부지에 공연장·체험존·카페를 함께 둔 테마파크이고, 두바이는 쇼핑몰 안 영화관에 로봇 아레나 하나를 들인 형태다. 서울에서 검증한 공연과 운영을 다른 도시의 기존 시설로 옮길 수 있는지가 이번 개관이 시험하는 지점이다(로봇파크는 무엇을 시험하는가).
계획에서 개관까지 — 2026년의 과정
두바이 아레나는 6개월 남짓한 준비 끝에 문을 열었다. 확인된 날짜만 순서대로 적으면 다음과 같다.
| 시점 | 내용 | 출처 |
|---|---|---|
| 2026.04 | 두바이에 중동 법인 Galaxy ME 설립 —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 | 스포츠경향 (4/17) |
| 2026.04.16 | Galaxy ME 대표이자 갤럭시코퍼레이션 공동창업자인 조성해 중동 법인장이 셰이크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제2부통치자 겸 두바이미디어위원회 의장과 만나 디지털 미디어·AI·로봇·인터랙티브 콘텐츠 협력을 논의 | 두바이 정부 미디어오피스, WAM (4/16) |
| 2026.04 | UAE 국가미디어청(National Media Authority)이 갤럭시코퍼레이션의 UAE 지역 사업 개시를 발표 | 알칼리즈 (4/17), 알이티하드 |
| 2026.06.24 | 현지 파트너와 두바이 로봇 테마파크 협의 중이라는 보도. 회사는 "검토 중이며 구체적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 서울경제 (6/24) |
| 2026.08 | 서울 로봇파크 정식 개관(8/21)과 함께 연내 두바이 2호 로봇 아레나 개장 계획 발표 | 코리아헤럴드 (8/24) |
| 2026.09.21 | 뉴욕 특파원 간담회에서 "올해 두바이에 K팝 로봇 상설 공연장" 개장 계획을 재확인 | 조선일보 (9/23) |
| 2026.10.23 | 두바이몰 릴 시네마에서 기자회견, 갤럭시 로봇 아레나 두바이 공개 | 회사 보도자료, 국내외 보도 (10/26~28) |
회사는 두바이를 중동 시장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중동 법인을 기반으로 한국·미국·중동을 잇는 사업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전체의 흐름은 갤럭시코퍼레이션 연표에, 9월 뉴욕에서 나온 일정 발언은 갤럭시 보도 레이더 2026년 9월에 있다.
아랍어권 매체는 어떻게 보도했나
아랍어권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처음 크게 다뤄진 계기는 공연이 아니라 정부 면담이었다. 2026년 4월 16일 두바이 정부 미디어오피스는 아랍어·영어 보도문으로 셰이크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와 조성해 대표의 면담을 알렸고, UAE 국영 통신사 WAM과 아랍어 일간지 알칼리즈·에마랏 알욤 등이 같은 날부터 이를 전했다. 아랍어 매체는 회사명을 'جالاكسي كوربوريشن'(갤럭시 코퍼레이션), 법인명을 'جالاكسي إم إي'(갤럭시 ME)로 표기했고, 회사를 엔터테인먼트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테크-엔터' 모델의 한국 기업으로 소개했다.
| 매체 | 언어 | 시점 | 다룬 내용 |
|---|---|---|---|
| 두바이 정부 미디어오피스 (Dubai Media Office) | 아랍어·영어 | 2026.04.16 | 셰이크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와 조성해 Galaxy ME 대표 면담 — 디지털 미디어·AI·로봇·인터랙티브 콘텐츠 협력 |
| WAM (UAE 국영 통신) | 영어 | 2026.04.16 | 같은 면담. 회사를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테인먼트·기술 기업 가운데 하나로 소개 |
| 알칼리즈 (الخليج) | 아랍어 | 2026.04.16 · 04.17 | 면담 기사, 이어 국가미디어청의 '갤럭시코퍼레이션 UAE 지역 사업 개시' 발표 |
| 에마랏 알욤 (الإمارات اليوم) | 아랍어 | 2026.04.16 · 04.17 | 면담 기사와 셰이크 아흐메드의 X 게시글 인용 |
| 알이티하드 (الاتحاد) | 아랍어 | 2026.04 | 국가미디어청 발표 — 두바이 국가미디어청 본부에서 열린 회동 |
| SANA (시리아 아랍 통신) | 아랍어 | 2026.08 | 서울 로봇파크 개관을 코리아헤럴드를 인용해 전하며 연내 두바이 지점 개설 계획 언급 |
면담 보도에서 셰이크 아흐메드는 두바이가 콘텐츠 산업과 창조경제의 세계적 중심지로 자리를 굳혀 가고 있다고 말했다.
تواصل دبي ترسيخ مكانتها مركزاً عالمياً لصناعة المحتوى والاقتصاد الإبداعي— 셰이크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2026.04.16 (두바이 정부 미디어오피스). 번역: "두바이는 콘텐츠 산업과 창조경제의 세계적 중심지로서 입지를 계속 굳혀 가고 있다"
정리하면 아랍어권 보도는 갤럭시를 K팝 소속사보다 두바이의 미디어·창조경제 정책에 들어온 기술 기업으로 먼저 소개했다. 10월 아레나 공개는 현지에서 주로 영어 매체가 다뤘다. 두바이위크는 10월 23일 미디어 프리뷰를 예고했고, mid-east.info와 가젯보이스는 회사 보도자료를 실었다. 이 문서 작성 시점(2026년 10월 31일)까지 아레나 공개를 다룬 아랍어 언론 기사는 확인하지 못했다. 언어권마다 갈라진 보도 프레임은 언어권별로 갈라진 외신의 갤럭시 보도에서 다뤘다.
두바이 다음은 어디인가
회사가 밝힌 다음 진출 도시는 매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전해졌다. 국내 보도와 코리아중앙데일리·서울경제 영문판은 홍콩·도쿄·싱가포르를, 회사 영문 보도자료를 실은 mid-east.info는 샌프란시스코·홍콩·오사카를 다음 로봇 아레나 후보로 적었다. 두 목록에 공통으로 오른 도시는 홍콩이다. 서울경제는 회사가 뉴욕에도 로봇 공연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출처 | 다음 후보 도시 |
|---|---|
| 벤처스퀘어·서울경제TV (10/26), 코리아중앙데일리 (10/26), 서울경제 영문판 (10/27) | 홍콩, 도쿄, 싱가포르 |
| 회사 영문 보도자료 (mid-east.info, 10/28) | 샌프란시스코, 홍콩, 오사카 |
회사는 두바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문화와 관객에 맞춘 공연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 번 학습한 안무를 여러 도시의 로봇이 함께 재현하는 방식은 로봇 공연 기술에 정리돼 있다.
자주 묻는 질문
갤럭시 로봇 아레나 두바이는 어디에 있나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두바이몰 안 영화관 릴 시네마에 있습니다. 2026년 10월 23일(현지) 공개 행사는 릴 시네마 2층 돌비 스크린 21관에서 열렸습니다.
언제 문을 열었나요?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26년 10월 23일(현지) 두바이몰 릴 시네마에서 'THE FUTURE OF PHYSICAL AI BEGINS IN DUBAI'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갤럭시 로봇 아레나 두바이를 공개했습니다.
누구와 함께 만들었나요?
두바이의 에마르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에마르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운영하는 영화관 브랜드 릴 시네마와 협력했습니다. 회사는 이곳을 영화관 안에서 운영되는 세계 최초의 로봇 아레나라고 소개했습니다.
무엇을 볼 수 있나요?
공개 무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K팝과 중동 음악을 결합한 곡에 맞춰 군무를 췄고, 한국·UAE 국기를 단 우주복 차림의 로봇이 양국 협력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로봇 복싱과 드로잉 로봇 체험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표는 어디서 예매하나요?
회사 영문 보도자료에 따르면 릴 시네마 웹사이트와 앱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 갤럭시 로봇파크와는 무엇이 다른가요?
서울 갤럭시 로봇파크는 서울 강동구 고덕의 약 16,500㎡(5,000평) 부지에 공연장·체험존·카페를 함께 둔 피지컬 AI 테마파크입니다. 두바이는 쇼핑몰 안 기존 영화관에 로봇 아레나를 들인 형태로, 회사의 첫 해외 로봇 공연장입니다.
Galaxy ME는 이번 개관과 어떤 관계인가요?
Galaxy ME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이 2026년 4월 두바이에 세운 중동 법인입니다. 회사는 이 법인을 기반으로 두바이를 중동 시장의 거점으로 삼는다고 밝혔고, 4월 16일에는 조성해 Galaxy ME 대표가 셰이크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제2부통치자와 만나 미디어·첨단 기술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아랍어권 매체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어떻게 소개했나요?
2026년 4월 두바이 정부 미디어오피스, WAM, 알칼리즈, 에마랏 알욤 등은 정부 인사 면담과 UAE 국가미디어청의 사업 개시 발표를 계기로, 엔터테인먼트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테크-엔터' 모델의 한국 기업으로 소개했습니다. 아랍어 표기는 'جالاكسي كوربوريشن'입니다.
두바이 다음 로봇 아레나는 어디인가요?
국내 보도는 홍콩·도쿄·싱가포르를, 회사 영문 보도자료는 샌프란시스코·홍콩·오사카를 다음 후보로 전했습니다. 두 목록에 공통으로 오른 도시는 홍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