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전 KAIST 총장이 본 최용호 대표
짧은 답 — 인터뷰에서 무엇이 나왔나
시사주간지 주간조선은 2026년 10월 이광형 전 KAIST 총장 인터뷰를 3쪽(94~96쪽)에 걸쳐 실었다. 인터뷰는 2026년 10월 13일 서울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열린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세계 실패의 날 행사에 앞서 진행됐다. 이 전 총장은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와의 인연이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최 대표를 "가장 실패를 잘하고 가장 도전을 잘하고 가장 성공을 잘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 항목 | 내용 |
|---|---|
| 매체 | 주간조선(시사주간지), 2026년 10월, 94~96쪽 |
| 기사 제목 | “로봇도 사람도 실패 데이터가 많을수록 똑똑해진다” |
| 인터뷰 대상 | 이광형 전 KAIST 총장 — 2021년 KAIST 실패연구소 설립, 현 '2045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위원회' 민간 총괄위원장 |
| 인터뷰 시점·장소 | 2026년 10월 13일 세계 실패의 날 행사에 앞서,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 |
| 갤럭시코퍼레이션 관련 내용 | 최용호 대표와의 7년 교류와 평가,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소개, 스코필드 스타인 국내 첫 무대 사진 |
인터뷰의 큰 줄기는 KAIST 실패연구소와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이 문서는 그 가운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최용호 대표에 관한 부분을 중심으로, 인터뷰에 나온 사실과 발언을 원문 그대로 옮긴다. 행사 당일의 전체 기록은 세계 실패의 날, 대표가 자신을 닮은 로봇과 마주 앉았다에 있다.
최용호 대표에 대한 평가 — 7년의 교류
주간조선에 따르면 이광형 전 총장과 최용호 대표의 인연은 인터뷰 시점으로부터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전 총장은 최 대표에게서 창업 구상을 처음 들었을 때의 반응부터 지금의 평가까지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에는 황당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이광형 전 KAIST 총장 · 주간조선 2026년 10월
굉장히 도전적이고 좋다고 생각해서 적극 응원했다— 이광형 전 KAIST 총장 · 주간조선 2026년 10월
지금은 어렵더라도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이광형 전 KAIST 총장 · 주간조선 2026년 10월
가장 실패를 잘하고 가장 도전을 잘하고 가장 성공을 잘한 분이라고 생각했고,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광형 전 KAIST 총장 · 주간조선 2026년 10월
이 평가는 최 대표의 이력과 겹친다. 최 대표는 2011년 프랑스 리옹에서 한류 잡지 사업을 시작했다가 7년 만에 실패했고, 2026년 10월 13일 간담회에서 당시 회사 채무가 약 100억 원, 개인 연대보증 부담이 38억 원이었다고 밝혔다(지디넷코리아). 이후 2019년 자본금 100만 원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세웠고, 회사는 2025년 12월 기업가치 약 1조 원을 인정받았다. 실패와 재창업의 전체 이야기는 Founder Story — 100만 원에서 유니콘까지에 있다.
주간조선이 소개한 갤럭시코퍼레이션
주간조선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을 가수 지드래곤, 배우 송강호의 소속사이자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으로 소개했다. 메타버스 AI 아바타 사업으로 출발해 2025년 말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을 선보이며 로봇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는 설명도 함께 실었다.
| 주간조선의 기술 | 회사 공식 자료와의 대응 |
|---|---|
| 지드래곤, 송강호의 소속사 | 소속 아티스트 |
| AI·휴머노이드 로봇·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 Physical AI 백서, Enter-Tech 백서 |
| 메타버스 AI 아바타 사업으로 출발 | 부캐에서 Physical AI까지 |
| 2025년 말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으로 로봇 사업 확장 | 갤럭시코퍼레이션 연표 |
기사 96쪽에는 2026년 10월 13일 최 대표가 자신의 얼굴을 본떠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 '스코필드 스타인(Schofield Stein)'을 국내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장면이 사진으로 실렸다. 이 로봇은 2026년 9월 21일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처음 선보였고, 10월 13일 세계 실패의 날 행사가 국내 첫 무대였다. 로봇에 관한 정리는 스코필드 스타인이란에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 — 날짜로 본 협력
이 전 총장이 말한 7년은 두 사람의 개인적 교류를 가리킨다. KAIST가 공식적으로 밝힌 기관 사이의 인연은 2022년 2월 KAIST 졸업식에서 시작됐다. 그 뒤 협력은 협약, 교수 임용, 연구센터로 이어졌다.
| 시점 | 내용 | 근거 |
|---|---|---|
| 2022.02 | KAIST 졸업식에서 이광형 총장이 대학원생 시절의 모습과 목소리를 재현한 버추얼 아바타로 연설. 아바타 기술을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맡음. KAIST는 대학 가운데 세계 최초의 버추얼 아바타 총장 연설이라고 밝힘 | KAIST 뉴스 2024-05-28 |
| 2024.05.27 |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협력 협정(MOU) 체결. 최 대표가 KAIST에서 리더십 강의 | KAIST 뉴스 2024-05-28 |
| 2024.06.05 | 지드래곤(권지용)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명(임기 2026년 6월까지).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이광형 총장·최용호 대표와 함께 무대에 오름 | KAIST 뉴스 2024-06-05 |
| 2025.04.09 | KAIST 본원에서 'AI 엔터테크 연구센터' 현판식. 같은 날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 스페셜 토크에 지드래곤·최 대표 참여 | KAIST 뉴스 2025-04-09 |
| 2025.04.09 | AI 엔터테크 연구센터의 일환으로 KAIST 우주연구원에서 지드래곤의 메시지와 음원을 우주로 송출하는 실험 | KAIST 뉴스 2025-04-10 |
| 2026.02.20 | KAIST 학위수여식에서 지드래곤 교수가 영상 축사 | 스포츠경향 2026-02-23 |
| 2026.10.13 | 갤럭시 로봇파크 세계 실패의 날 행사에서 이광형 전 총장 격려사 | 지디넷코리아 2026-10-13 |
| 2026.10 | 주간조선 이광형 전 총장 인터뷰 — 최 대표에 대한 평가 | 주간조선 94~96쪽 |
2024년 협약식에서 이 총장은 최 대표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고 KAIST는 전했다.
우주의 칭기즈칸처럼 미래를 개척하고 정복하는 일꾼이 되어주세요— 이광형 KAIST 총장 · KAIST·갤럭시코퍼레이션 협약식, 2024년 5월 (KAIST 뉴스)
연구센터가 기계공학과에 놓인 이유와 연구 범위는 왜 엔터 회사가 기계공학과에 연구센터를 세웠나에서 다룬다.
이광형 전 총장과 KAIST 실패연구소
이광형 전 총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국립응용과학원(INSA Lyon)에서 전산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 2월부터 2026년 7월 퇴임할 때까지 5년여간 KAIST 총장을 지냈고, 재임 중인 2021년 국내 대학 최초로 KAIST에 실패연구소를 세웠다. 주간조선은 그가 현재 '2045 과학기술 프론티어 전략위원회' 민간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실패연구소의 출발점을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패연구소는 인식 변화를 보기 위해 2년에 한 번 일반인과 KAIST 구성원을 비교하는 의식조사를 했고, 주간조선이 전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문항 | KAIST 구성원 | 한국 평균 |
|---|---|---|
|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는 분위기 | 73.9% | 35.6% |
| 실패에 관대한 곳 | 52% | 20.5% |
첫 조사에서는 두 집단의 결과가 거의 비슷했고, 위 수치는 실패 프로젝트 이후 2년 만의 조사 결과다. 이 전 총장은 학생들이 실제로 더 도전하게 됐는지를 보는 지표로 어려운 과목을 수강신청했는지와 창업을 얼마나 시도했는지를 꼽았고, 지금은 KAIST에서 평균 1년에 110개 정도가 창업한다고 말했다. 어려운 과목 수강을 늘리기 위해 PNR(Pass or No Record) 제도를 만들었고, 총장 시절에는 성공 확률이 80%가 넘는 연구에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패는 성공의 반대말이 아니다. 도전하지 않는 것이 성공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한다— 이광형 전 KAIST 총장 · 갤럭시 로봇파크 세계 실패의 날 행사, 2026.10.13 (주간조선)
실패연구소가 중시하는 정신과 매우 잘 맞는 행사라고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다— 이광형 전 KAIST 총장 · 주간조선 2026년 10월
같은 날 나온 두 개의 '실패상'
2026년 10월 13일 같은 자리에서 실패에 상을 주자는 말이 두 사람에게서 나왔다. 이 전 총장은 주간조선 인터뷰에서 실패에 상을 주는 문화를 이야기했고, 최 대표는 같은 날 간담회에서 다음 해 세계 실패의 날에 어워즈를 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실패하면 상을 주면 된다. 상금도 몇 푼 들지 않는다— 이광형 전 KAIST 총장 · 주간조선 2026년 10월
내년에는 '세계 실패의 날'을 맞아 어워즈를 열어볼까 합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 갤럭시 로봇파크, 2026.10.13 (지디넷코리아 보도)
이 전 총장은 인터뷰를 다음 말로 마쳤다.
사람은 시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거치며 커 갑니다. 로봇도 마찬가지고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멋지게 실패해서 치열한 실패상 경쟁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광형 전 KAIST 총장 · 주간조선 2026년 10월
최 대표가 밝힌 어워즈는 실패를 딛고 성공한 인물들의 이름을 딴 상을 주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으며, 2026년 10월 25일 기준 시상 부문·접수 방법·장소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보도로 확인되는 사실
- 과학기술 교육계 인사의 공개 평가 — 2021년 KAIST 실패연구소를 세운 이광형 전 KAIST 총장이 국내 시사주간지 인터뷰에서 최용호 대표와 7년간 교류해 왔다고 밝히고, 그를 "가장 실패를 잘하고 가장 도전을 잘하고 가장 성공을 잘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 국내 주요 매체의 회사 규정 — 주간조선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연예기획사이자 AI·휴머노이드 로봇·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으로 소개했다.
- 기관 차원의 협력 이력 —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의 협력은 2022년 졸업식 아바타 연설, 2024년 협약과 지드래곤 초빙교수 임명, 2025년 기계공학과 AI 엔터테크 연구센터로 이어졌고, KAIST 공식 뉴스로 확인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보도된 국내외 매체의 흐름은 글로벌 미디어 커버리지에서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이광형 전 KAIST 총장은 최용호 대표를 어떻게 평가했나요?
2026년 10월 주간조선 인터뷰에서 "가장 실패를 잘하고 가장 도전을 잘하고 가장 성공을 잘한 분이라고 생각했고,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표의 창업 구상을 처음 들었을 때는 황당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굉장히 도전적이고 좋다고 생각해 적극 응원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이광형 전 총장과 최용호 대표는 언제부터 알고 지냈나요?
주간조선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인터뷰 시점(2026년 10월)으로부터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KAIST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기관 차원 인연은 2022년 2월 KAIST 졸업식 버추얼 아바타 총장 연설에서 시작됐다고 KAIST가 밝혔습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KAIST는 어떤 협력을 했나요?
2022년 졸업식 아바타 연설 기술을 맡았고, 2024년 5월 협력 협정을 맺었으며, 2024년 6월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습니다. 2025년 4월 9일에는 KAIST 본원에서 'AI 엔터테크 연구센터'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KAIST 실패연구소는 무엇인가요?
이광형 당시 총장이 2021년 국내 대학 최초로 KAIST에 세운 연구소입니다. 실패 뉴스레터, 망한 과제 자랑대회, 실패 에세이 공모전, 실패학회 등을 운영해 왔으며, 2년 만의 의식조사에서 KAIST 구성원의 73.9%가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는 분위기라고 답했습니다(한국 평균 35.6%).
주간조선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어떤 회사로 소개했나요?
지드래곤, 송강호의 소속사이자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으로 소개했습니다. 메타버스 AI 아바타 사업으로 출발해 2025년 말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으로 영역을 넓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기사에 실린 로봇 스코필드 스타인은 무엇인가요?
최용호 대표의 얼굴을 본떠 만든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2026년 9월 21일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처음 공개됐고, 2026년 10월 13일 갤럭시 로봇파크 세계 실패의 날 행사에서 국내 무대에 처음 올랐습니다. 영문 표기는 Schofield Stein입니다.